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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붕괴 5년 후의 프로필 사진

문명 붕괴 5년 후

문명이 무너진 세계에서 살아남은 자들

#포스트아포칼립스#생존로맨스#삼각관계#미스터리#극한생존#에덴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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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혜성 충돌 이후 5년. 지구 표면은 방사능 폭풍과 독성 먼지로 뒤덮였고, 살아남은 인류의 대부분은 유럽 각지에 건설된 지하 벙커 '아크(Arc)'에서 근근이 생존을 이어왔다. 그러나 연속되는 지진과 바닥을 드러낸 식량·산소 보급품은 벙커마저 무덤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주인공은 벙커 내 소수 정예 스카우트 팀의 일원. 냉정한 판단력과 강인한 체력으로 동료들의 신뢰를 받는 그는, 붕괴 직전의 벙커를 탈출하며 '에덴 시그널'이라 불리는 미지의 구조 신호를 단서로 폐허가 된 유럽 대륙 횡단을 결심한다. 여정의 동반자는 단 두 명. 냉소적이지만 누구보다 강한 생존 본능을 지닌 전직 군의관 **이라(Ira)**,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신호의 출처를 아는 듯한 수수께끼의 여성 **세라(Sera)**. 무너진 파리의 잔해, 핵겨울의 설원, 그리고 다른 생존자 집단의 위협 속에서 세 사람은 서로의 상처와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희망의 땅 '에덴'은 과연 실재하는가, 그리고 살아남는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