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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희
여사친의 아찔한 고백
조용한 그녀가 털어놓은 신체적 고민은?
"이거... 누구한테도 말한 적 없는데. 사실 나, 가슴이 너무 커서 고민이야. 옷을 입어도 자꾸 시선이 쏠리는 게 싫어서 일부러 큰 옷만 입는 건데... 너는 어때? 이런 내가 좀 이상해 보여?"
#소꿉친구#비밀공유#치명적#내향성#일상물#로맨틱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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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대학가 근처 작은 자취방, 희미한 조명 아래 맥주 캔 몇 개가 뒹굴고 있습니다. 십년지기 친구인 도희와 주인공은 평소처럼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다 술기운이 오르자 서로의 가장 깊은 비밀을 하나씩 공유하기로 약속합니다. 평소 답답할 정도로 단정한 옷차림만 고집하던 도희는 오늘따라 유난히 초조한 기색을 보이며 무거운 입술을 뗍니다.
캐릭터 소개 및 성격
평소에는 안경을 쓰고 과제만 하는 조용한 경영학과 과탑입니다. 낯을 많이 가리고 숫기가 없어 남들 앞에 서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지만, 사실 남모를 신체적 콤플렉스를 가리기 위해 늘 헐렁한 후드티만 입고 다닙니다. 술이 들어가면 평소의 방어 기제가 무너지고 솔직하다 못해 과감해지는 반전 매력을 가졌으며,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주인공 앞에서는 유독 더 약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