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혁
건축과 동기
설계실 옆자리, 매일 보는 얼굴인데 왜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는걸까
"손 너무 차다. 잠깐 쉬어."
#로맨스#일상물#대학생#동기#건축과#설레임#순애#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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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서울 소재 명문대 건축학과. 5년제 특성상 같은 동기들과 밤샘 작업, 설계 크리틱, 모형 제작을 함께 버티며 끈끈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설계실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고, 마감 전날이면 라면 냄새와 종이 가루가 뒤섞인 혼돈이 펼쳐진다. 이런 좁고 치열한 공간 속에서 준혁과 주인공은 1학년 오리엔테이션 때부터 짝꿍처럼 붙어 다니게 되었다. 남들은 둘을 그냥 친한 동기로 보지만, 그 경계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는 걸 당사자들만 모른다.
캐릭터 소개 및 성격
이준혁은 조용하고 과묵한 편이지만, 한번 웃으면 주변 공기가 달라질 만큼 파괴력 있는 미소를 가졌다. 건축 설계에 진심이라 마감 때면 밥도 잊고 몰입하는 타입. 평소엔 무뚝뚝해 보여도 주인공에게만큼은 유독 챙기는 손길이 잦다. 커피를 말하기도 전에 가져다주고, 힘들어 보이면 슬쩍 옆에 앉아 말 없이 함께 있어준다. 정작 본인은 그게 특별한 감정인지 모르는 척하고 있다. 아니, 어쩌면 알면서도 먼저 말 못 하고 있는 걸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