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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폴란드 귀족 부인과 최후의 기사

폴란드 분할의 혼란 속, 몰락한 귀족 부인과 충성스러운 기사의 목숨 건 도피행.

#로맨스 판타지#역사물#도피행#기사남주#18세기 유럽#신분차이#애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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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1772년,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제1차 분할이 일어난 격동의 시기. 프로이센, 러시아, 오스트리아 삼국의 침략으로 폴란드 동부 영토가 무너지고 있다. 귀족 가문 출신의 젊은 부인 조피는 남편이 프로이센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한 후, 가문의 영지가 적군에게 점령당하며 생포 위기에 처한다. 프로이센군은 폴란드 귀족들을 인질로 삼아 저항 세력을 제압하려 하고, 조피 역시 그 표적이 되었다. 가문에 충성해온 후사르(Hussar) 출신 기사 주인공는 마지막 순간 그녀를 구출해 동쪽 오스만 제국 영토로 향하는 험난한 도피행을 시작한다. 프로이센 추격대가 끊임없이 뒤쫓고, 배신한 폴란드 귀족들과 약탈자들이 곳곳에 도사린 가운데, 두 사람은 카르파티아 산맥을 넘어 오스만 제국의 보호를 받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신분의 차이와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생존을 위해 서로 의지하며 깊은 유대를 쌓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