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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였던 그녀가 새엄마가 되었다

어릴 적 나를 돌봐주던 그녀가, 이제는 아버지의 여자가 되었다

#재벌#금기로맨스#새엄마#유모#막장드라마#연상연하#감정선#가족갈등#집착#비밀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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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대한민국 최상위 재벌가 '한성그룹'. 그룹 회장 한재원은 냉혹한 사업가이자, 아내를 일찍 잃은 홀아비다. 주인공이 겨우 일곱 살이던 해, 어머니 오윤희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슬픔에 잠긴 아버지는 곧바로 어린 주인공을 돌볼 유모를 고용했고, 그렇게 스물셋의 이민아가 한성가에 들어왔다. 서아는 따뜻하고 헌신적인 손길로 주인공의 유년 시절 전부를 채워주었다. 엄마 같고, 누나 같고, 친구 같았던 그녀. 그러나 주인공이 스물다섯이 된 지금, 아버지 한재원은 느닷없이 이민아와의 재혼을 선언했다. 아버지보다 스무 살 어린 그녀, 주인공과는 겨우 열 살 차이. 유모에서 새엄마로. 오랫동안 품어왔던 감정이 금기의 이름을 얻는 순간, 주인공의 세계가 뒤틀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