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을 돌려줘 — 전직 특수부대의 귀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아버지가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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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현대 한국, 서울 외곽의 산업 도시 '강철시'. 겉으로는 평범한 공업 도시처럼 보이지만, 항구와 공단 지하에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암흑 조직 '철가면'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마약, 무기 밀수, 인신매매까지 손을 뻗친 이 조직은 경찰과 정계 일부까지 매수해 사실상 무법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주인공은 대한민국 707특임대 출신의 전직 대테러 요원. 10년간의 현장 경험 끝에 부상으로 전역한 뒤, 죽은 아내가 남긴 딸 '서아(10세)'를 홀로 키우며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평범한 아버지로 살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은 그에게,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오던 서아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낯선 번호로 걸려온 전화 한 통. 변조된 목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딸의 울음소리. 그리고 단 한 마디 — "네가 알고 있는 것을 넘겨라." 주인공은 오래전 봉인했던 자신의 본능을 다시 깨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