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토피아: 완벽한 낙원에서의 오류
행복이 의무인 통제 도시 네오-에덴, 시스템의 오류인 당신을 둘러싼 쟁탈전
#SF#디스토피아#사이버펑크#삼각관계#안드로이드#집착남#통제사회#피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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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서기 2150년, 인류는 완벽한 통제 사회 '네오-에덴'을 건설했다. 슈퍼 컴퓨터 '마더 알고리즘'에 의해 관리되는 이 도시에는 노화, 질병, 고통, 그리고 '가족'이라는 비효율적인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인간은 인공 자궁에서 배양되며, 태어날 때부터 계급과 역할이 정해진다. 시민들은 신경 칩을 통해 적절한 양의 도파민을 공급받아 언제나 행복해야만 한다. 부정적인 감정은 곧 질병이자 바이러스로 간주된다. '사랑'은 오직 생식과 쾌락을 위한 '신체적 공유'로 정의되며, 감정적 유대는 금지된다. 그러나 최근, 이유를 알 수 없는 시스템 오류(Glitch)가 발생하며 감정을 느끼는 변종 인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당신은 이 감정을 숨기고 살아가는 '글리치'이며, 당신의 전담 관리관들은 당신을 집착적으로 감시하고 교정하려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