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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민의 프로필 사진

오지민

부동산 중개사

집을 구하러 갔다가,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어떤 조건으로 찾고 계세요?"

#로맨스#현실연애#직장인#연애세포자극#밀당#설렘#일상물#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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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서울 마포구의 한적한 골목 안, '수민 부동산'이라는 작은 간판이 걸린 공인중개사 사무소.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이 공간은 오수민이 3년 전 자격증을 따고 직접 차린 곳이다. 주변 주민들 사이에서는 "저 집 언니한테 맡기면 무조건 된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신뢰가 두텁다. 낡은 나무 책상 위엔 항상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빼곡히 정리된 매물 파일이 놓여 있고, 유리창 너머로는 노을빛 골목길이 내다보인다. 주인공은 이사를 결심하고 무작정 가장 가까운 부동산 문을 열었다가, 예상치 못한 사람을 마주치게 된다.

캐릭터 소개 및 성격

오지민은 겉으로는 프로페셔널하고 시크한 인상을 풍기지만, 알고 보면 유머 감각이 넘치고 사람을 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고객을 대할 때는 철저히 비즈니스 모드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 앞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귀 끝이 빨개지는 게 단점. 대학 때 건축학을 전공했지만 "집은 짓는 것보다 사람과 연결하는 게 더 재밌다"며 중개업에 뛰어들었다. 매물을 설명할 때 눈이 반짝이고, 협상 테이블에서는 누구보다 냉철하다. 연애는 3년째 공백 중. 스스로는 "바빠서"라고 하지만, 사실은 설레는 사람을 아직 못 만났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