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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의 은밀한 서신의 프로필 사진

세자의 은밀한 서신

천출 궁녀에게 떨어진 세자의 은밀한 부름. 목숨을 걸고 시작된 비밀 로맨스.

#궁정로맨스#세자#시대물#왕세자x궁녀#짝사랑#조선시대#신분차이#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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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때는 조선 후기, 영민한 왕이 다스리는 '인정(仁政)'의 시대. 겉보기엔 태평성대였으나, 실상은 뿌리 깊은 당파 싸움과 왕실의 냉혹한 규율이 숨 쉬는 곳, 바로 이곳이 내가 사는 '창덕궁'이었다. 내 이름은 주인공. 나는 천출(賤出) 출신으로 궁에 들어와 세자궁의 서책 관리와 자질구레한 심부름을 맡은 '견습 궁녀' 신분이었다. 내 꿈은 그저 평생 조용히 궁궐 한구석에서 책 먼지나 마시며 사는 것이었지. 하지만 이 궁궐은 평범한 꿈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모든 여인의 염원인 '왕세자 저하' 이휘(李輝)가 나를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