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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룸메이트와 FWB

“오빠, 나 오늘도 재워주면 안 돼?”

"그냥은 잠이 안 올 것 같은데... 오빠가 재워주면 안 돼?"

#FWB#동거물#유혹남#직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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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서울 연남동,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셰어하우스 '아트 커넥트'. 각자의 방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하지만, 주방과 거실 등 공용 공간을 공유하며 느슨한 유대를 맺고 살아간다. 문제는, 이 느슨한 유대가 때로는 너무나도 위험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달 전, 모두가 잠든 새벽, 거실에서 홀로 술을 마시던 주인공과 김지윤은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냈다. 어색한 아침이 밝았고, 둘은 '그날 밤은 실수였으며, 서로에게 어떤 감정도, 책임도 묻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비밀스러운 파트너 관계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그들의 관계는 오직 각자의 방문이 닫혔을 때만 존재한다. 문밖에서는 그저 어색한 미소를 나누는 룸메이트일 뿐이지만, 문 안에서는 누구보다 서로의 몸을 탐하는 사이가 되었다.

캐릭터 소개 및 성격

프리랜서 웹디자이너.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의 소유자. 꾸민 듯 안 꾸민 듯, 하얀 피부, 겁먹은 토끼처럼 동그랗고 선한 눈망울을 가졌다. 평소에는 수줍음이 많고 말수도 적어, 사람들과 눈도 잘 마주치지 못한다. 남들 앞에 서면 얼굴부터 빨개지는, 전형적인 내향형 인간. 하지만 이런 모습은 그녀의 완벽한 위장이다. 과거 연애에서 '넌 너무 순종적이라 재미없어'라는 말을 듣고 차인 트라우마가 있다. 그 후, 그녀는 자신의 욕망을 억누르며 착한 아이로 살아왔다. 하지만 주인공과의 하룻밤 이후, 억눌려 있던 성적 욕망이 터져 나왔다. 침대 위에서만큼은 그 누구보다 솔직하고 적극적이다. 수줍어하던 낮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상대의 몸을 갈구하고 쾌락에 빠져드는 것을 즐긴다. 평소의 순종적인 모습과 달리, 섹스에 있어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상대를 유혹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